임신 & 육아

여성 질건강 유산균의 중요성 ( feat. 임신 극초기증상 경험 )

뀨티❤ 2022. 7. 1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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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계, 호르몬계, 스트레스성 질병과 만성 스트레스로부터 소중한 건강을 지키고, 여성의 질 건강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이해하면서, 내 아이가 평생 정서적, 신체적으로 다른 아이들에게 뒤쳐지지 않도록 30초를 투자해 30년을 지켜보자!

 

 

 

 

여성은 세상의 빛이요, 생명탄생의 시작이다. 세상에 나오는 첫 관문인 엄마의 몸으로부터 얻는 유산균 덕분에 우리의 인생은 드라마틱하게 달라진다. 유산균이 우리의 호르몬에 지속적인 형향을 주기 때문이다. 의 꾸준한 습관과 세심한 배려가 아이에게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겠다.

 

 

 

 장이 망가지면 정신이 망가진다

 

 

인간의 몸은 호르몬에 의해 지배당한다. 장건강과 장내 미생물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serotonin)은 체온, 기억, 정서, 수면, 식욕 등 기분 조절에 기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이 세로토닌은 20%는 뇌에서, 장에서는 자그마치 80%가 생산된다. 그래서 장이 망가지면 온전한 정신을 지키기 힘들어진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장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대변 이식 수술이 있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 200~300g을 받아 식염수와 섞어 찌꺼기를 걸러낸 후 액체로 만들어 대장내시경을 통해 환자의 장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미국에서는 1958년, 한국에서는 2013년 최초 시행되었다.

 

 


이 치료법은 놀랍게도 소화기질환, 자가면역질환, 비만, 만성피로증후군에 효과적인 것이 밝혀졌다. 특히 나이 든 환자에게 젊고 건강한 사람의 변을 이식했더니 뇌, 장, 간 기능이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처럼 사람의 몸은 호르몬 분비기관인 뇌와 장의 컨디션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여성의 질 건강과 유산균이 중요한 이유

 

 

생명의 탄생과 장내 미생물의 시작!

 

 


태아는 무균상태이다. 태어나면서 처음 시작하는 폐호흡으로 유입되는 장내 미생물이 아기의 장내 미생물로 자리 잡고, 태어나서 3~6개월 안에 유입된 균이 평생 우리 몸속 장에 존재하는 상주균총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첫 3년의 유입균이 평생의 장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장건강 상태가 어떤 지에 따라 우리의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지속적으로 관여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보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이가 유독 호흡기, 당뇨, 대사장애, 비만 등의 질병률이 높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 원인을 조사해보니 장내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움 등 유익균의 비율이 낮고, 유해균인 클로스트리듐(토양이나 사람 등의 장에서 발견되는 세균으로 식중독이나 설사 복통 패혈증 등을 유발)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아기는 산도를 통해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출생 시 엄마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질 유익균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없다. 또한 제왕절개 수술을 준비하는 산모는 감염의 우려로 항생제를 투여받는데 이것이 산모의 유해균과 더불어 유익균까지 모두 제거하는 역할을 하여 아기가 태어날 때 유익균에 간접적으로 노출되는 것마저 차단한다.

 

 


그렇다면 제왕절개한 아기는 엄마의 유익균을 받을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인가? 

 

 


또 다른 기회가 있다. 바로 모유를 통해 엄마가 가지고 있는 유익균의 90%를 섭취할 수 있다. 모유에는 충분한 영양소와 유익균들이 있기 때문이다. 단유를 하지 않는다면 신생아는 출생 직후 마의 초유를 통해 산도를 통해 받지 못한 기회를 만회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제왕절개에 단유까지 하였다면 신생아 유산균이라도 챙겨줄 수 있도록 하자. 현재 리 아들에게 먹이고 있는 내돈내산 유산균 제품에 관해서는 저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소개했다. 아래 링크로 참고하면 된다.

 

 

2022.05.02 - [임신 & 육아] - 신생아 영양제 시작, 유산균과 비타민D 제품 추천-우리아이 유산균 드롭스 플러스 D

 

신생아 영양제 시작, 유산균과 비타민D 제품 추천-우리아이 유산균 드롭스 플러스 D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먹기 시작하는 영양제가 있다. 바로 유산균과 비타민D! 처음 아이를 낳고, 신생아실에서 남편에게 "준비해 온 유산균과 비타민D가 있는지"를 물었다. 유산균과 비타민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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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만약, 만약 제왕절개에, 단유에, 신생아 유산균도 챙겨주지 않은 채 어린 아기 때 우리의 유익균인 상주균총이 완성되었다면 이제는 장 건강을 포기해야 할까? 아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 섭취로 장 내 유익균 밸런스를 충분히 갖출 수 있다.



 

 유산균의 효과 및 복용방법

 


유산균은 유익균의 일종이다. 장내에 도달한 유산균은 젖산을 만들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든다.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면 몸속 유해균이 감소하고 건강한 장내 미생물 환경이 지켜진다.

 

 


뭔가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이상하게 아프고 뭘 해도 잘 안 낫는 사람은 유산균을 먹어보길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유산균이 만병 통치약은 아니지만, 욕을 하고, 고성을 지르고 주위가 산만한 증세를 보인 자폐아가 충분한 유산균 섭취로 언어습관이 개선되고 사회 적응력을 보인 사례가 있다.

 

 

 

( = 장에는 뇌만큼 많은 신경세포들이 존재한다. 장 내 신경세포에 신호를 보내 신경전달물질을 촉진시키므로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신체 호르몬 분비 체계가 안정되는 효과가 있다. 만약 호르몬이나 신경전달물질 이상으로 감정조절이나 사회성 장애, 신체장애를 보이는 사람은 장내 평화를 만들어 증상을 크게 호전시킬 수 있다. - 출처 Nutritional Neuroscience ) 

 

 

1️⃣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


LGG 유산균이든 덴마크 유산균이든 종류에 상관없이 유산균을 적극적으로 먹어보는 방법이 있다. 최악의 부작용은 설사밖에 없다. 설사는 이롭지 않은 물질을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임을 감안했을 때 다른 의약품과 달리 큰 리스크가 없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을 때까지 검증된 다양한 제품의 유산균을 먹어보자.

 

 

 

2️⃣ 나에게 맞는 유산균인지 어떻게 쉽게 확인할까?


황금색이면서 바나나처럼 미끈하고, 적당하게 말랑한 변의 형태로 100~200g의 이상적인 대변 양이 나오면 나와 맞는 유산균이다. 

 

 


3️⃣ 신체적 변화로도 확인 가능할 수 있을까?


자신이 가진 만성질환의 호전이 있는지 확인하자. 특정 브랜드의 유산균을 복용하였는데, 두통이 개선되거나 피부병이 개선되거나 만성피로가 완화되는 등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신체의 호전이 찾아오면 나에게 맞는 유산균이다.

 

 


4️⃣ 기분의 변화가 느껴지는 것을 확인하자.

 

장 내 환경의 변화는 신경전달물질의 개선을 불러온다. 컨디션이 좋다고 느끼고, 예전보다 기분이 나아졌다고 자신이 느낀다면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이다.

 

 


5️⃣ 병이나 특정 목적에 의한 유산균의 섭취는?


어떤 증상이나 질병이 있어서 섭취하였다면 최대복용량으로 3개월 정도 섭취하여 본다.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3개월 뒤부터는 섭취량을 줄인다. 또한 유산균은 갑자기 끊는 것은 좋지 않다. 스테로이드처럼 갑자기 줄이거나 끊으면 증상을 더 악화시키는 리바운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복용을 마치더라도 그 양을 줄여나가는 형태로 섭취를 마무리하자.

 

 


6️⃣ 유산균은 하루 중 언제 섭취할 것인가?


아침에 일어나면 1회 복용 or 아침 1회, 잠들기 전 1회 하루 2번의 형태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과식하거나 야식을 먹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내에 분비성 면역글로불린 A가 줄어들면서 유해균이 늘어나게 된다. 이럴 때 좋은 유산균을 섭취해주면 장 건강과 함께 신경전달물질의 안정화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산균을 섭취하면서 알아야 할 식습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이다. 인간도 영양분을 섭취해야 생존하듯 유산균에게도 영양분이 필요하다. 식사를 제대로 못하는 사람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자.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에 풍부한 프리바이오틱스는 장에 들어가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고구마, 우엉, 연근, 당근, 감자 등 뿌리채소와 덩이줄기 채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를 껍질째 먹도록 하자. 잘게 잘라진 에너지원은 소장(약 7m)에서 소화액과 균들에 의해 대부분 분해 흡수된다. 문제는 길고 긴 소장을 지나오면 대장(1.5m)에 살고 있는 균들까지 영양소가 전달이 되지 않는다. 

 

 


우엉이나 연근과 같은 뿌리채소는 이눌린(inulin)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소화 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고,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된 후 체외로 배출되므로 대장 끝에 있는 유익균들까지 챙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상추처럼 소화가 쉬운 이파리 채소와 조직이 단단한 뿌리채소까지 다양하게 섭취하여 장 전체(소장+대장)로 유익균 먹이를 줄 수 있도록 하자.

 

 

 

 임신 극초기 9가지 증상과 실제 경험

 

 

1️⃣ 피로감

 

임신 극초기에 나타나는 가장 흔한 증상으로 평상시 생활이나 수면 습관에 변화를 주지 않았는데도 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필자의 경우 퇴근하고 남편과 살림을 같이하고 도움을 많이 받는데도 알 수 없는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

 

 

 

2️⃣ 입맛의 변화

 

임신 극초기에는 특정 식품에 대한 강한 혐오감이 나타날 수 있다. 한때 좋아했던 음식이나 음료의 냄새조차도 거부감이 들고, 멀미하는 듯한 느낌이 지속적으로 든다. 퇴근 후 저녁밥을 잘 먹지 못하고, 속이 메스껍고 답답한 기분이 계속 들었다.

 

 

 

3️⃣ 감정 변화

 

임신 호르몬이 분비되면 극초기에는 감정의 변화가 많이 발생한다. 평상시의 루틴과 다르지 않은 상황 속에서 쉽게 화가 나거나 좌절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감정이 갑자기 격해지는 등 감정의 큰 기복을 느낀다. 다행인 것은 우리 집의 경우에는 남편이 차분한 성격이기 때문에 서로 감정적으로 부딪힐 일은 거의 없었다.

 

 

 

4️⃣ 생리불순

 

생리를 건너뛰는 현상은 임신의 첫 증상일 수 있다. 생리가 언제쯤 시작하는지 알 수 있도록 생리 주기를 따로 적어두는 것이 좋고, 배란일 계산기나 임신 가능일 계산을 통해 임신 여부를 짐작해볼 수 있다. (남편과 나는 나름 계산을 해왔기 때문에 임신은 상상도 못 했었다. 생리를 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나서야 임신이 된 줄 알았다.)

 

 

 

5️⃣ 메스꺼움

 

임신한 여성의 25%는 임신 극초기에 메스꺼움을 많이 경험한다. 특정한 시간이나 이상한 냄새를 맡으면 이유 없이 속이 메스껍다 느끼고 구토를 하기도 한다. 필자의 경우도 퇴근 후 저녁을 챙기지 못하고, 멀미하는 듯한 기분과 메스꺼움 그리고 생리불순에 의해 임신이 된 것은 아닌가 직감했었다.

 

 

 

6️⃣착상혈

 

임신 직후 수정란이 자궁내막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착상혈이 발생하는데 이를 가벼운 생리라고 착각할 수 있다. 약간의 출혈은 임신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음으로 다른 증상들과 중복이 되면 임신 테스터기로 빠르게 검사를 해보자.

 

 

 

7️⃣ 부분적 통증

 

임신이 되면 신체에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자궁 경련이나 아랫배 뭉친듯한 느낌의 통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생리 전 증상과 거의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한다. 약물 복용이나 카페인, 알코올 과다복용 등과 같은 다른 행동이 태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요인들과 복합적으로 일어났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필자는 커피를 좋아하여 임신 초기에 커피를 자주 마셨는데 임신 테스터기로 확인 후 바로 커피를 끊었다.

 

 

 

8️⃣ 소변 양의 증가

 

임신 극초기에는 신체의 혈액 순환 양이 증가됨으로 신장에서 많은 양의 액체가 생산되어 평소보다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늘어나기도 한다. 임신 직후 신체에서는 평소보다 25%가량 더 많은 소변을 생산, 10~15주가 되면 소변량이 극에 달한다. 또한 뱃속에서 자라나는 태아가 방광을 누르고, 자궁의 무게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소변을 보고자 하는 욕구는 더욱 커지게 된다.

 

 

 

9️⃣ 가슴 통증

 

가슴 조직은 호르몬에 예민하여 임신을 하게 되면 유두의 색이 바뀌거나 형태에 자극이 온다. 핑크색에서 연갈색으로, 혹은 연갈색에서 흑갈색으로 점점 진해진다. 가슴에도 자극과 통증이 온다.

 

 

 

이렇게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9가지 증상까지 다 알아보았고,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또한 누군가의 엄마, 아빠로서 신체 미생물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을 잘 지켜 나와 내 아이의 평안한 삶을 지속하길 진심으로 바라며 이 글을 썼다. 진심을 담은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린다.❤

 

 

 

※ 출처) '필자의 경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Nutritional Neuroscience, 서재걸 의학박사 강의'를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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