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라피끄 RAFIK 포토존 많은 오션뷰 카페 추천

커피만큼은 진심인 아빠와, 포토존에 진심인 엄마와 아들이 함께 떠난 첫 장거리 여행지 여수에서 오션뷰가 보이는 예쁜 카페를 가고 싶어 열심히 검색해보았다. 폭풍 검색 끝에 찾은 예쁜 카페 하나☕!

 

 

 뷰맛집 카페 라피끄 RAFIK 내돈내산 찐후기

커피가 아닌 뷰를 파는곳, 에스프레소보다 바닷소리가 깊은 그곳 라피크

 

 

 

카페 라피끄 in 여수

 

 

☘ 기본정보

 

▶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0:00 (연중무휴)

 

 

▶ 전화번호 : 061-924-1004

 

 

▶ 카페소개 : "파도소리까지 담아낸 여수 최대 규모의 리얼 오션뷰 카페"라고 나와 있으며, 라피끄의 뜻은 '먼 길을 함께할 동반자'라는 뜻을 지닌 아랍어라고 한다. (카페 이름 뜻이 궁금했는데, 카페 인스타를 들어가니 적혀있었다. 아랍어 하나 배웠네...😆)

 

 

 

▶ 주차안내 : 주차는 여수 예술랜드 앞쪽에도 가능하지만, 카페까지 거의 언덕 하나를 내려가야 한다.(잘 모르고 그곳에 대고, 언덕 하나를 내려온 우리 가족...😅)  

 

 

 

그래도 언덕을 내려오면서 바깥 풍경도 감상하고,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다는 좋은 점도 있다.😁

 

 

 

카페 바로 앞 쪽에 주차 타워가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면 훨씬 가깝게 카페에 갈 수 있다.

 

 

 

☘ 카페 음료 및 빵 소개

 

라피끄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다. 🥤🍹🍸

 

출처 : 카페 라피끄 메뉴판 이미지

 

음료는 '커피, 라떼, 티, 에이드, 과일주스, 요거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가격이 일반 다른 카페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이다. (제일 싼 게  6000원 ~ 비싼 건 10000원까지!) 아무래도 카페 규모와 입지, 인건비, 유지비 등을 고려했을 때 이 정도는 받아야 남는듯하다...😂

 

 

나는 콜드브루라떼가 디카페인이 된다고 해서 500원을 추가해 총 8000원을 내고 마셨다. 빽다방의 2배다?! 아무튼...! 커피나 음료 맛은 다른 곳에서 먹는 것과 별반 다르진 않다. 그냥 무난 무난했다.

 

 

카페 라피끄는 들어가자마자 자리에 앉기 전 먼저 음료 주문을 1인 1개씩 하도록 되어있다. 음료 주문도 안 하고 좋은 자리를 먼저 선점하려는 사람들을 막기 위한 것으로 나름 괜찮은 조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에 오기 전 배가 터지게 밥을 먹고 와서 빵을 따로 사진 않았지만, 커피 주문대 뒤편에 빵 종류도 많이 진열되어 있었다. 

 

 

 

빵 종류는 ⬆⬆ 여기 빵을 만드는 공간 앞에서 따로 계산하면 된다. (음료에 빵까지 주문하면 가격이 후덜덜 하지만 나중에 다시 한 번 기회가 된다면 먹어보는 걸로..😆)

 

 

 

☘ 카페 내부 및 포토존 추천

 

 

라피끄는 본관과 별관으로 나누어져 있고, 본관은 또 3개의 층으로 나누어져 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카페 규모가 엄청 크다.

 

 

 

내부에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어 유모차를 가지고 와도 불편함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카페의 층고가 높고,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카페 소개대로 여수 최대 규모의 리얼 오션뷰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포토존 하나

어디든 통유리창 근처 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다. 사실 카페 내외부 곳곳에 포토존들이 많았지만, 그중 제일은 앞 쪽에 큰 거울도 설치되어 있고, 통유리창 밖으로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보이는 바로 위 ⬆ ⬆ 사진 속 공간이다.😍

 

 

이곳에서 우리 가족들끼리 멋진 인생 샷을 많이 남길 수 있었고, 아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는 순간 비싼 음료값이 하나도 아깝지 않았다.🥰(이 날은 날씨가 좀 흐렸는데, 화창한 날씨였다면 더 대박이었을 듯하다!)

 

 

가족티 입은 예쁜 우리 가족:)

바깥쪽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바다를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도 있지만 날이 너무 덥고 습했던 관계로 패스하고 사진만 찍었다. (해가 진 저녁이나, 가을쯤에는 괜찮을 것 같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3층으로 가면 몽돌해변으로 나갈 수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돌도 밟으며, 바다내음을 더 가까이서 맡을 수 있었다. 마음 같아선 바다에 발도 담그고 놀고 싶었지만, 너무 습하고 더운 날씨에 역시나 사진만 찍고 다시 실내로 이동했다..!😉

 

 

이렇게 열심히 사진도 찍고 커피도 마시며, 카페 전체를 둘러보니 두 시간 가까이 시간이 훅~ 지나 있었다. 일부러 찾아온 게 아깝지 않을 만큼 숨이 탁 트이는 공간에 멋진 포토존들까지..!

 

 

시원한 실내에서 멋진 오션뷰도 감상하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면, 조금 비싼 음료와 빵 가격 정도는 하나도 아깝지 않은 것 같다.👍

 

 

여수에 왔다면, 여수 돌산에 위치한 라피끄 카페에 꼭 한 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 추가로!

 

★ 라피끄에서 음료를 마신 후에 여수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에 다녀왔는데, 아쿠아플라넷의 자세한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면 된다.

 

2022.07.13 - [핫플] - 여수 아쿠아플라넷 관람후기 (feat. 티켓 할인, 무료 주차, 수유실, 간식 맛집 추천)

여수 아쿠아플라넷 관람후기 (feat. 티켓 할인, 무료 주차, 수유실, 간식 맛집 추천)

 

★ 또한 임산부 KTX, SRT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아래에 자세히 포스팅해 놓았으니 확인 후 꼭 할인받고 여행하자!

2022.07.10 - [일상다반사] - 임산부 복지 혜택 : SRT, KTX 임산부 할인 등록 신청 방법

임산부 복지 혜택 : SRT, KTX 임산부 할인 등록 신청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