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서울전시회] '에바 알머슨 특별전' 평일 관람 후기

뀨티❤ 2022. 7.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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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렸던 '빛의 시어터 :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회를 다녀온 후 그 여운이 오래 남아 또 다른 전시회를 찾던 중 특별한 전시회를 알게 되었다. 이번에 다녀온 전시회는?

 

 

 

에바 알머슨 특별전 :
에바 알머슨, Andando

 

 

'빛의 시어터 :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회 관람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서울 워커힐 호텔 전시회, <빛의 시어터 : 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관람 후기

출산 후 한동안 문화생활을 전혀 못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바로 전시회 가기! 모처럼 날씨도 화창한 어느 날,'구스타프 클림트 골드 인 모션' 전시회를 보러 워커힐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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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바 알머슨 특별전 : 에바 알머슨, Andando

자세한 전시회 관람 후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전시회 기본정보

 

전시기간 : 2022.05.13.(금) ~ 2022.12.04.(일)

 

 

관람시간 : 화~일요일 / 10:00 ~ 18:00 (입장 마감 17:00, 월요일 휴관)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전쟁기념관)

 

 

 

 

작가 : 에바 알머슨 -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불리는 그녀는 사라고사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예술가다.

 

 

 

티켓가격 : 성인 (20,000원) / 청소년 (15,000원) / 어린이 (13,000원)

 

 

전시구성 : 이번 전시 테마인 '안단도(Andando)'는 ‘계속 걷다’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일상을 그리는 에바 알머슨의 예술가로서의 삶을 돌아보는 전시이다. △삶을 그리다 △가족 사전, 일상의 특별함 △사랑 △자가격리자들의 초상화 △광장 △애니메이션 △자연 △삶 △연약함과 강인함 △축하 △영감 등 총 11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주차 및 전시장 입구 안내

 

 

자차를 타고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갈 경우 '전쟁기념관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된다. 주차를 할 때는 '승강기 타는 곳'이라고 쓰여있는 곳 가까이에 주차를 하면 승강기 이용이 편리하다.

 

 

 

참고로 전시장 입구에 주차 등록 태블릿이 있는데, 관람을 마친 후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그러면 1시간 무료 주차 할인이 적용되어 3시간에 4000원을 지불하면 된다.(경차의 경우 2000원)

 

 

 

 

승강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와 에바 알머슨 전시임을 알리는 안내판 쪽으로 걸어온 후 실내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온라인 예매를 했을 경우 별도의 티켓 발권 없이 전시장 입구에서 모바일 티켓만 보여주면 된다.

 

 

 

 

전시장 입구로 들어가는 길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수유실이 있다. '기저귀 갈이대, 전자레인지, 세면대, 수유방' 등 수유실도 이용하는 데 불편함 없이 잘 갖춰져 있었다.👍 전시회 특성상 아기나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관람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셨다.

 

 

 

또한 전시장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2곳의 포토존이 있다. 지나가시던 한 친절한 분을 만나 에바 알머슨 전시에 왔음을 알리는 하트 앞에서 가족사진을 한 컷 찍고, 에바 알머슨 작품 앞에서 개인컷을 한 컷 또 찍고! 드디어 전시장 안으로 들어갔다.

 

 

※ 이곳에 사람이 많다면 전시를 다 둘러본 후 나올 때도 찍을 수 있으니,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오래 기다리지는 말자!😊

 

 

 

🎨 전시 안내 및 후기


앞서 말했든 이번 전시는 총 11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쉽지만 입구 쪽과 에바 알머슨 작품을 3D 조형물로 구현해 놓은 곳 빼고는 사진 촬영이 불가하다.📷✖ 

 

 

그림 속 주인공 포즈를 따라하는 우리 남편

 

위 작품은 ⬆⬆ 이번 전시 테마인 '안단도(Andando), 계속 걷다’라는 제목을 따온 작품으로 본격적인 전시장 안으로 들어가기 위한 계단 벽면과 그 아래에 전시되어 있다. 그림 속 주인공이 든 가방에는 세계 곳곳의 이름이 적혀 있고, 미래를 향해 걸어가는 진취적인 자세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주인공의 마지막 종착지, 서울

 

그림 속 주인공처럼 걷는 자세를 취하며 사진 찍는 것은 필수코스!😋 계단 아래를 내려왔을 때 서울에 도착한 주인공! 벽면에 깨알같이 서울(Seoul)이라고 쓰여있다.😆

 

 

본격적인 전시장 안은 앞서 말한 것처럼 사진 촬영이 불가하여 찍지는 못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들을 보면서 '이 작가는 행복을 그리는 작가라는 수식어답게 인생의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세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나를 둘러싸고 있는 내 가족과 주변 환경에 대해 돌아보며 '삶의 행복이란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다.👨‍👩‍👦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3D 조형물로 구현해 놓은 곳

 

이곳은 전시장 중간에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3D 조형물로 구현해 놓은 공간이고, 드디어 이 안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그림에서만 보던 주인공들이 막 튀어나와 있는 듯한 이 곳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것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다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이날은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 사진 찍기가 수월했지만, 주말에 가면 많은 인파로 대기줄을 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쭉 작품들을 감상하고 나니, 어느덧 전시장 출구에 다다랐다. (총 11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지만, 동선이 약간은 짧은 느낌이 든다.)

 

 

이번 에바 알머슨 전시를 볼 때의 팁전시된 작품 옆에 쓰여있는 글귀들을 꼼꼼히 읽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작품을 보고, 제목과 글귀를 읽고, 작품을 또 한 번 보자.

 

 

그러면 에바 알머슨이 이 작품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또 나는 이 그림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더 깊이 있게 정리할 수 있다.

 

 

 

많은 글귀가 인상 깊었지만, 그중 제일 인상 깊었던 글귀 하나는 바로,

 

 

무엇을 받는지에 따라 베푸는 것도 달라집니다.
사랑을 받으면 사랑으로 되갚게 되죠.
단순하지만 마법 같은 세상의 이치입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마음에 와닿는 글귀였다. 남편과 내가 아이에게 사랑을 베풀면 우리 아이도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될 것이라 믿는다. 단순하지만 마법 같은 세상의 이치.💕

 

 

 

🎨 기념품샵 및 기념품소개

 

 

기념품샵에는 에바 알머슨 작품을 넣은 정말 많은 종류의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액자, 손거울, 그립톡, 양산, 마그넷, 핸드폰 케이스, 포스트잇' 등등... 동화 같은 그림체의 에바 알머슨 작품들을 저렇게 굿즈들로 만나니 전부 다 가지고 싶은 소장 욕구가 뿜뿜했다.😆

 

 

 

정말 다 사고 싶은 소비욕을 누르고, 그중 손거울(4000원), 마그넷(5000원), 엽서(2000원), 에코백(23000원)만을 사들고 나왔다. 안에 그려진 작품들이 다 너무 예뻐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전시를 보는 동안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 2~3개를 기억해두고, 그 작품이 그려진 기념품들을 골라 샀다.

 

 

 

특히 ⬆⬆ 에코백은 23,000원에 구매했는데, 기념품샵에서는 비싸게 느껴져서 '살까 말까...' 고민이 들었지만, 막상 사고 보니 퀄리티도 너무 괜찮았고,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매우 만족스러웠다.😊 전시를 다 봤다면 기념품 하나쯤은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행복을 그리는 작가, 에바 알머슨' 덕에 나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것 같은 전시, '에바 알머슨 특별전' 정말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