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는 라디오 프로그램1

오늘은 출근길에 듣는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추천하려고 한다♡

아침에 집에서 나와 차를 타면 자연스럽게 104.5Mhz E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주파수를 맞춘다. 어찌나 차가 막히는지 라디오 2개 반을 들으면 어느새 회사에 도착해있다...🥱(이왕 이렇게 된 거 영어공부하는 시간이다 생각하는 걸로...) 무엇보다 이 시간대 EBS 라디오의 좋은 점은 중간중간 쓸데없는 광고 없이 프로그램이 쭉 이어진다는 것이다!👍

07:20~07:40 : Easy English
English level 2라고 되어있는 이 프로그램은 통통튀는 목소리의 김태연 쌤과 찰떡호흡을 자랑하는 외국인 Alex가 함께 진행한다. 주제별로 짧은 대화문이 주어지고, 문장별로 의미를 해석해주고 중요 구문과 표현을 알려준다.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고, 따라하면서 1~2개의 중요 표현만 내 것으로 만들어도 성공😍

07:40~08:00 : Power English
English level 3인 이 프로그램은 앞의 것보단 난이도가 조금 더 올라간다. 그 이유는 크리스틴 조&카메론 리 워드 쌤 두분이 All 영어로 진행하시기 때문이다. 대화문이 주어지고 각 문장별 중요 표현을 영어로 풀어서 쉽게 설명해주신다. 두 분의 호흡이 잘 맞아서 티카티카를 듣다 보면 시간 순삭🤩

08:00~09:00 : 최수진의 모닝 스페셜
170년 전통의 언론사 뉴욕타임스 기사를 활용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같이 기사를 읽고, 의미를 해석하면서 중요 표현과 구문을 알려준다. 주제도 사회, 정치, 경제 등 다방면을 다루고 난이도도 쉽진 않지만, 듣다 보면 배경지식도 쌓이고, 고급 시사표현들을 많이 배울 수 있다. 중간중간 틀어주는 팝송도 기분전환에 굿🥰

앞에서 소개한 3개 프로그램 외에도 좀만 더 일찍 일어나면 '귀가 트이는 영어, 입이 트이는 영어' 등 또다른 좋은 프로그램도 더 있다. 만약 아침에 영어 프로그램들을 놓쳤다면 저녁 7시부터 다시 들을 수도 있다!

지루한 통근길이나 집에서의 무료한 시간에 라디오를 틀고 영어 공부를 즐겁게 시작해보자👂(EBS 반디 어플을 이용해 들을 수도 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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