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 육아

구강기 아기 필수템, '메디토이 국민치발기' 내돈내산 사용후기

뀨티❤ 2022. 5. 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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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싸개로 손을 꽁꽁 싸매던 우리 아기가 어느새 커서 손을 자유롭게 움직이고, 자기 손뿐만 아니라 뭐든지 입에 갖다 대는 구강기에 접어들었다. 아기들은 생후 3~4개월이 되면 구강기에 접어들고, 주된 관심사는 구강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구강 주위에 자극을 받으면 본능적인 에너지가 방출되고, 긴장이 해소된다고 한다. 이 때 아기는 손가락을 빨거나 주변의 손에 잡히는 장난감, 인형, 이불 같은 것들을 다 입 속에 집어넣는다.(심지어는 자기 발가락까지...!😆) 그로 인해 입의 욕구도 만족시키고, 침도 질질~🤣

 

 

특히 일명 주먹고기, 툭하면 자신의 손 주먹이나 손가락을 빠는데, 어느 정도의 손빨기(?)는 구강 및 두뇌발달에 좋다고는 하나 에 있는 균이 들어갈 수도 있고, 날카로운 손톱 때문에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어 치발기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번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구매하여, 너무나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국민 치발기, 메디토이 치발기 사용후기를 공유하고자 한다.

 

   국민치발기, 메디토이 치발기 내돈내산 사용후기

자세한 메디토이 치발기 사용후기는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제조사 : 메디토이 ✔ 금액 : 12,900원

 

메디토이 손목치발기 케이스 세트

최저가 12,880원 ~ 최고가 1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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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발기 사용시기는

치발기 사용시기는 평균 4개월부터로 침을 많이 흘리기 시작하고, 손이나 주변 물건들을 입으로 가져가는 모습 보이면 치발기를 사용할 때다. 이때는 이가 나기 시작하는 시점하고도 맞물려, 잇몸이 간지럽기 때문에 자기 손이나 치발기를 질겅질겅 씹는 모습을 보인다.

 

✔ 메디토이 치발기 특징 및 장점(제품 상세페이지 참조)

1. 젖꼭지용 고급 실리콘 사용

 

제일 비싸고 안전한 LSR 실리콘을 사용했는데, LSR 실리콘은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으로 실리콘 젖병, 젖꼭지, 빨대 등 아기 입으로 들어가는 제품에 사용되는 우수한 재료라고 한다. 무색소!, 무취!, 무독성!

 

실제로 만져보면 아기 입 안에 들어가기 전혀 무리 없도록 두께가 얇고, 가벼우며 말랑말랑하고 부드럽다.

왼쪽부터 메디토이 코끼리 치발기, 부엉이 치발기

 

젖병 소재이다 보니 세척 및 소독방법도 위생적이고 간편하다. 젖병세정제, 열탕, 젖병소독기,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전기 스팀 소독기 다 가능하다!

 

2. 길이조절 / 잠금장치 / 팔찌링 구조

 

왼쪽부터 손목 길이조절 1단계, 2단계, 3단계

아직 아기가 손으로 물건을 잡는 힘이 세거나 완벽하지 않아서, 손에 무언가를 쥐어주면 다 바닥에 떨어뜨린다. 하지만 메디토이 치발기는 길이 조절 잠금창치로 아기 손목에 맞게 고정할 수 있어서, 빠지거나 빙빙 돌지 않는다

 

절대 땅에 떨어지지 않는 치발기

 

3. 섬세하고 편안한 디자인

 

치발기의 모든 면을 아이가 쉽고 편하게 입에 넣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다양한 모양과 곳곳의 오돌톨한 돌기가 입술, 혀, 잇몸에 자극을 주어 아기의 구강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양손에 쌍치발기를 사용 중인 우리 아기:D

메디토이 손목 치발기 코끼리 디자인의 경우 코끼리 얼굴 형상의 스토퍼가 목 깊숙이 들어가지 않도록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어, 안심하고 아기에게 착용하고 있다. 또 부엉이 모양의 경우 5~6개월부터 추천한다고 하여, 5개월이 넘어가서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아기가 날개에 있는 돌기부분을 잘근잘근(?) 씹으며 잘 사용 중이다.(*3개월부터 사용가능한 곰 모양의 치발기도 있다.)

 

구매 시 보관 케이스도 함께 주기 때문에 평상시나 외출할 때도 위생적으로 보관이 가능하다. 보관 케이스는 젖병세정제나 젖병소독기로만 세척 및 소독이 가능하다!

 

4. 주관적인 단점

 

그 어떤 다른 치발기보다 메디토이 치발기를 매우 잘 사용 중인데,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두 가지가 있다. 

 

1. 실리콘 소재이다 보니, 먼지나 머리카락이 잘 달라붙는다. 그래서 어느정도 아기가 치발기를 사용하고 나면, 바로 빼서 젖병세정제로 닦고, 열탕 소독을 꼭! 해주고 있다. 

 

2. 메디토이 치발기는 보호자가 아기 손목에서 치발기를 빼주지 않으면 계속 차고 있게 된다. 그렇게 오래 사용하도록 두다 보면, 어느새 아기 얼굴과 손 전체가 침 범벅이 되어 있다.🤣 이것도 행여 침독이 오를까... 손수건으로 수시로 닦아주고 있다. 

 

이 두가지 외에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 중이다.

 

 

언제 어디서나 메디토이 치발기를 손목에 차고, 열심히 물고 빨며 구강기를 잘 보내고 있는 우리 아기:D 현재 아기 치발기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메디토이 치발기를 적극 추천하니, 꼭 한 번 자세히 살펴보길 바란다.😘 (물론 개인차는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

 

 

👍제 포스팅은 어떠한 협찬 및 지원이 전혀 없습니다. 믿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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