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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브런치맛집] 브런치빈 시흥대야점 방문후기(feat. 아이와 함께)

뀨티❤ 2023. 2. 2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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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뀨티입니다. 제가 오랜만에 육아동지맘들과 모임이 있었어요. 그중 한 엄마가 아이를 동반해야 해서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시흥 브런치 맛집을 검색해 보았고, '브런치빈'이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분위기, 시설, 음식 맛, 가격 모두 만족스러워서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내돈내산 솔직후기!]

 

 

브런치빈 시흥대야점 기본정보

 

위치 : 경기 시흥시 복지로 126 엠스퀘어 3층[시흥대야역 2번 출구 바로 옆 건물]

 

 

운영시간 : 매일 09:00 ~ 21:00 / 15:00 ~ 16:30 브레이크 타임 / 20:0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시간 꼭 확인하세요!

 

주차정보 : 주차는 건물 앞, 옆, 뒤로 공간이 비교적 넓게 있어요. 주차는 3시간 무료지원됩니다. [주말엔 이것도 꽉 찰 것 같아요!]

 

내부시설 : 내부도 크고, 넓어요. 특히 유모차를 끌고 다니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어요. (저는 브레이크 타임을 모르고, 그때 방문😅해서 사람이 없었지만, 저녁시간이 되니 하나둘씩 테이블이 차더라고요~!)

 

지금은 출입금지인 야외석도 있고, 주말엔 사람이 많아 대기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수저, 포크, 물컵 등 기본적인 식기류와 물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가야 해요. 또한 아기의자⬇ 보이시나요? 제가 가봤던 브런치카페 중에 제일 좋은 아기 의자가 있더라고요. (아가드 아기의자예요.) 핸드폰 자율충전대도 마련되어 있어요.

 

남, 녀 화장실도 카페 내부에 깔끔하게 있어 이용하기 편리해요.

 

브런치빈 시흥대야점 음식 후기

 

메뉴판 소개 : 메뉴판을 전부 다 찍어보았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엄청나게 많은 음료와 음식 종류에 깜짝 놀랐어요. 도대체 뭘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행복한 고민이 들더라고요.😋

 

커피, 라떼, 에이드, 주스, 칵테일, 티 등 음료뿐만 아니라 플래터, 뇨끼, 리조또, 필라프, 스테이크, 토스트, 햄버거, 파스타, 파니니, 샐러드 등등 음식 종류도 진~짜~ 다양해요!

 

가격도 엄청 비싸지도 않은, 다른 곳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가격대인 것 같아요.

 

주문한 음식 : 저희는 많은 음식 중에서 '리코타 바질 파스타(10,900원), 세트메뉴 6번(플래터 + 아메리카노 2잔 + 파스타 / 필라프 / 파니니 중 택 1, 27,900원), 청포도 에이드(2,750원 추가)'를 주문했어요.

커피와 음료 맛도 맛있어요!

 

엄마들과 이야기하면서 바쁘게 먹느라 음식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양과 재료가 푸짐한 게 보이시죠? 

리코타 바질 파스타리코타 치즈의 담백 고소함과 바질의 향긋한 조화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파스타 면의 굵기와 익힘의 정도도 딱 좋아서,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가 제일 많았어요.👍 평소에 잘 먹어보지 못하는 종류의 파스타를 원하신다면 딱이에요!

 

그리고 '샘플러 플래터'라는 것을 주문했는데, 아보카도, 구운 양파, 버섯, 소시지, 베이컨, 해쉬브라운, 리코타, 스크램블 에그, 토마토 등 12가지 재료가 듬뿍 들어가 있어요. 브런치카페라고 하면 딱 생각나는 전형적인 메뉴인 것 같아요. 

소스를 뿌려 여러 가지 재료들을 함께 먹으면 되는데, 각 재료의 간이 세지 않아 서로 조화롭게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약간 배가 덜 차는 듯하여, 추가로 주문한 '루꼴라 하몽 피자(17,900원)'! (한 조각씩 나누고 난 뒤에, 아차! 싶어 급 사진을 찍었어요.😆)

8조각의 레귤러 사이즈 크기의 피자로, 담백한 도우와 신선한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화덕피자예요.

 

루꼴라와 하몽, 스리라차 소스가 어우러져, 약간 매콤하니, 어린아이와 갔을 경우에는 다른 피자를 더 추천해요. 물론 엄마들은 피자도 담백하고, 오히려 약간 매콤해 더 좋다며, 엄청 잘 먹었답니다.👍

 

여기까지! 후기를 보니, 왜 제가 분위기 / 시설 / 음식 맛 / 가격까지 다 만족스럽다고 했는지 아시겠죠?😉 평일인데도 저녁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카페 내부 구조와 아가드 아기의자까지, 노키즈존이 아닌 아기를 동반할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있다는 점에서도 아들맘으로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엔 우리 남편과 아들을 데리고 또 와야겠어요. 

 

참고로 브런치 빈은 시흥대야점뿐만 아니라, 부천 / 인천 / 수원 / 서울 / 일산 등 다양한 곳에 지점이 있으니, 집 근처에 브런치 빈이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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