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 육아

신생아 아기띠 추천, NEW 코니아기띠 플렉스 사용후기 및 착용법

뀨티❤ 2022. 5. 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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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때부터 안아주는 것에 익숙해서인지, 등 센서가 자주 발동하는 우리 아기. 또 답답한 걸 싫어하는 성격 탓에 속싸개, 아기띠를 다 거부했다.😂 (그 비싼 에르고 아기띠도 안에 들어가기만 하면 으앙~~~~🤣) 그렇다고 계속 안고만 있기에는 팔과 어깨가 너무 아팠다... 그리고 남편과 함께 마지막으로 시도해보자고 선택한 코니아기띠!

 

조리원에서 나온 후로 속싸개는 안녕~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드디어 우리 아기에게 맞는 인생 아기띠를 찾았다! 지금부터 'NEW 코니아기띠 플렉스' 실제 사용후기 및 착용법을 포스팅하고자 한다. 

 

   신생아 아기띠, 'NEW 코니아기띠 플렉스' 내돈내산 찐후기 및 착용법

자세한 사용후기 및 착용법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구매처 : konny

제품명 : NEW 코니아기띠 플렉스

가격 : 72,900원

 

 

NEW 코니아기띠 플렉스 [사이즈 조절]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SHIPPING TO : 가나(GHANA) SHIPPING TO : 가봉(GABON) SHIPPING TO : 가이아나(GUYANA) SHIPPING TO : 감비아(GAMBIA) SHIPPING TO : 과테말라(GUATEMALA) SHIPPING TO : 그레나다(GRENADA) SHIPPI

konny.co.kr

 

 
 

✔ 'NEW 코니아기띠 플렉스' 제품 특징(장점)

1️⃣ 기존 코니아기띠의 경우 사용하는 사람의 사이즈에 맞게 구매를 해야 해서, '배우자와 함께 쓰려면 2개를 사야 하는 것인지, 사이즈가 안 맞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이 찌면 작아지는 건 아닌지 등' '사이즈'에 대한 불편함이 제일 컸다.(실제로 남편도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 전에 기존의 코니아기띠를 주문했다가 사이즈가 안 맞아 반품을 하고, 다시 재주문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신제품 '코니아기띠 플렉스'의 경우에는 허리에 있는 사이즈 컨트롤러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그러다 보니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아이를 봐주시러 양가 부모님이 오셨을 때도 착용이 가능하고, 사이즈 걱정 없이 선물도 가능하다.👍(BUT 사이즈는 1단부터 11단까지 있으며, 착용할 사람 사이즈가 XL를 넘지 않아야 가능하다!)

 

출처 : 코니아기띠 공식몰

 

코니아기띠 공식몰에 나온 제품 소개처럼 "오리지널의 심플함은 그대로 사이즈 조절의 편리함이 추가된" 플렉서블 아기띠다. 

 

 

 

2️⃣ 코니아기띠의 원단은 부드럽고, 신축성이 있어 쫀쫀하다. (코니아기띠의 경우 시중에 유통되는 원단을 납품받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기띠에 최적화된 원단을 직접 연구하고 개발하는 생산시스템을 갖췄다고 한다.) 신축성 있는 원단 때문인지 아기가 들어갔을 때 아기와 착용자 몸에 맞게 아기띠가 딱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 든다. 마치 카디건을 입은 것 같은 가벼운 착용감! 외출할 때도 작게 접어 가방에 쏙 넣으면 된다.

 

 

86.3%의 원단 회복률로 늘어짐을 적게 하고, 98.5%의 자외선 차단 기능세균을 억제하는 항균기능까지 되어있다. 원단부터 부자재까지 모두 무형광이다. 세탁은 중성세제로 찬물 단독 세탁 후 그늘에서 자연건조, 섬유유연제 사용금지다. (참고로 나는 중성세제로 다른 것과 함께 빨고 섬유유연제까지 사용했는데, 제품에 이상은 없었다.)

 

 

 

❗지금 코니 공식몰에 들어가 보니 Air Mesh 소재의 'NEW 코니아기띠 플렉스 썸머' 제품도 출시되었다. 직접 해보면서, '더운 여름에 할 시원한 소재로도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발 빠르게 여름 제품도 출시되었다.(지금 소개하고 있는 건 사계절용이라곤 하지만, 한여름엔 매우 더울 것 같아, 평소 열이 많은 아기라면 메쉬 소재를 사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출처 : 코니아기띠 공식몰

 

 

 

현재 남편은 '이전 버전의 메쉬 소재 코니아기띠'를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시원하고, 가볍다. 원단도 부드러워 아기 얼굴에 자국도 남지 않아 매우 잘 사용 중이다.

 

코니아기띠만 하면 곧바로 잠들어 버리는 예쁜 우리 아기

 

 

 

✔ '코니아기띠' 착용법

처음 코니아기띠를 착용해본다면, 착용법이 어려울 수 있지만, 몇 번 해보다 보면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스스로 착용하고 아기를 잘 넣을 수 있다. 착용법을 직접 촬영해보았는데, 왼쪽부터 순서대로 참고하면 된다.

 

 

아기띠 착용 후 양쪽 어깨끈을 최대한 넓게 펴주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나중에 어깨가 덜 아프다! 그리고 등판도 최대한 아래로 내려준다.

 

 

 

아기를 들어 양쪽 공간에 아기 발을 집어넣고 꽉 안는다.(아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

 

 

 

어깨끈을 아기의 양 무릎 사이로 넓게 펼쳐 아기의 등과 어깨, 엉덩이를 전체적으로 감싸준다. 아기가 아기띠 안에서 M자 자세를 취하고, 아기 엉덩이가 착용자의 팬티라인보다 위쪽에 위치하면 맞게 착용한 것이다. 

 

 

 

바깥 끈까지 묶어주면 아기를 더 안전하고 밀착되게 안을 수 있다.

 

 

 

✔ 'NEW 코니아기띠 플렉스' 제품 특징(단점)

1️⃣ 코니아기띠 상세 설명을 보면 '아기 무게를 상체 전체로 분산시켜 특정 부위의 통증을 최소화한다'라고 나와 있는데, 음... 이건 사실 잘 모르겠다. 다른 아기띠보다 허리에 무리는 덜 가는 것 같은데, 아기를 내리고 나면 어깨가 묵직하고 뻐근한 게 느껴진다. 결론은 어깨는 아픔!🤣

 

2️⃣ 착용 전 양쪽 어깨끈을 최대한 넓게 펴더라도, 아기가 안에 들어가면 어깨끈이 말릴 때가 많다. 어깨끈을 넓게 펴야 어깨가 덜 아프니 최대한 넓게 펴자!

 

3️⃣ 코니아기띠를 오래 사용하다보면 늘어난다는 후기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까지 늘어나지 않고 잘 사용중인데, 중고거래를 할 때 사용시기와 늘어남을 꼭 확인하자.
 
4️⃣ 머리를 못 가누는 신생아들이 사용했을 때는 목이 뒤로 쉽게 넘어갈 수 있어 꼭 손으로 받쳐줘야 한다. 목을 가누기 시작하면, 잠이 들었을 때만 받쳐준다.
 

 

 

 

아무리 좋은 아기띠라도 매일 아기를 안고 다니면 어깨와 허리를 아예 아프지 않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기가 제일 편안해하고, 좋아하면 그걸로 성공! 아기띠를 아예 거부하던 우리 아기가 이제는 졸리면 코니 아기띠로 안고 재워달라고 칭얼거린다. 아기띠로 안고, 바운스 몇 번 해주면 어느새 스르르 잠이 드는 우리 아기~ ❤

 

평소 답답한 것을 싫어해 다른 아기띠 착용을 거부하거나, 가볍고 부드러운 아기띠를 찾는다면 코니 아기띠를 추천하니, 한 번 자세히 살펴보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