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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을왕리짱구네' 낙지전골 솔직후기

뀨티❤ 2022. 10. 2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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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에서 아들 돌사진을 찍고, 점심을 먹으러 지인에게 맛집으로 추천받은 곳을 갔다. 사진관으로부터 약 4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인천 영종도, 을왕리 맛집이라고 알려져 있는 '을왕리짱구네'

 

낙지전골을 대표음식으로 파는 곳인데, 직접 먹어본 후기는...? 음...🤷‍♀️ 내돈내먹 찐 방문 후기를 솔직하게 공유하고자 한다.

 

 

'을왕리짱구네' 기본정보

 

가장 먼저 빨갛고 노란 글씨로 크게 '짱구네'라고 쓰여있는 식당 이름이 눈에 띄었고, 매콤한 빨간 전골은 '빨간거', 하얀 국물의 연포탕은 '하얀거'라고 쓰여있는 게 왠지 모르게 귀엽다고 느껴졌다.😋

 

 

 

가게 내부는 넓고 깔끔했다. 평일 점심시간이어서 그랬는지, 가게 안은 한적했다. 아기가 있다고 안쪽 자리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고, 아기 의자까지 놓을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해주셨다.(아기 의자 상태도 매우 깔끔하다!)

 

 

 

화장실도 가게 내부에 남, 녀로 구분되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화장실 상태도 매우 깔끔했다.)

 

 

 

위치 : 인천 중구 용유서로274번길 13

 

 

 

운영시간 : 월~일 10:00 ~21:00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

 

 

전화번호 : 032-746-5474

 

 

주차정보 :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고, 나올 때 보니 뒤쪽에도 주차할 공간이 넉넉하게 있었다.

 

 

 

메뉴소개 : 메뉴는 '빨간거(전골) / 하얀거(연포) / 산낙지 / 낙지추가 / 돼지고기추가 / 공기밥 / 칼사리 / 볶음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 구성은 단순해서 좋았지만, 가격은 전골과 연포탕의 경우 1인분당 30,000원으로 엄청 비쌌다...😅 (중국산 낙지인데, 2인분 시키면 60,000원...!)

 

 

 

 

'을왕리짱구네' 빨간거(낙지전골) 솔직 후기

 

사장님과 이모님도 친절하셨고, 전반적인 가게에 대한 첫인상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드디어 음식 차례!

 

 

기본으로 제공되는 밑반찬은 물김치, 배추김치, 바지락 국물이었다. 솔직히 음식 가격에 비해 밑반찬이 좀 부실하다고 느껴졌다.(샐러드라도 나와주길 기대했지만...ㅎㅎ) 맛도 음... 내 입맛엔 그저 그랬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빨간 거, 낙지전골이 나왔다. 보기만 해도 입맛도는 빨간 국물에 싱싱한 부추와 팽이버섯이 올라가 있었다. 처음에는 낙지가 보이지 않아서, '낙지가 안에 들어가 있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낙지를 꺼내오셔서 바로 그 국물에 넣어주신다! 꿈틀꿈틀 살아있는 낙지가 뜨거운 국물 안으로 들어가는 걸 바로 눈앞에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맛있겠다는 생각도 들고...ㅎㅎ 아무튼 강렬했다.😆

 

 

 

살이 있던 낙지가 숨이 죽고(?) 데쳐지듯이 익으면 바로 먹어도 된다고 이모님께서 그릇에 덜어주셨다. 낙지를 넣고 먹기까지 정말 금방이었다.🤣

 

 

 

낙지는 정말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했다. 그리고 함께 들어있는 팽이버섯과 부추와의 궁합도 좋았다. 국물 안에는 낙지뿐만 아니라 돼지고기도 함께 들어있었고, 국물도 중독성 있게 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술안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인분이라 낙지는 2마리가 들어갔고, 눈 깜짝할 사이에 낙지는 다 먹었다. 당연히 배부를 정도의 양은 아니어서, 칼사리와 볶음밥까지 추가로 먹기로 했다.(이왕 먹는 거 든든하게...😆) 칼국수를 먼저 먹고, 볶음밥은 따로 덜어놓은 국물로 맨 나중에 먹으면 된다.

 

 

칼사리는 국물이 맛있게 매콤해서 그런지, 얼큰 칼국수를 먹는 것처럼 쫄깃쫄깃 맛있었다. 하지만 볶음밥은 약간 간이 안 맞는 듯 싱거운 느낌이 들었고, '차라리 칼사리를 2인분시킬 걸..'이라는 후회가 살짝 들었다.

 

 

 

중간중간에 아들 이유식을 먹이고, 칭얼대는 것도 달래가며, 어찌어찌 점심식사를 끝냈다. (이유식을 데울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도 편하게 쓸 수 있게 해 주시고, 사장님과 이모님께서 아기를 너무 예뻐해 주셔서 감사했다.🙏)

 

 

여기까지 '을왕리짱구네'의 총평은 사장님과 이모님께서 엄청 친절하셨고, 메인 메뉴인 빨간 낙지전골도 중독성 있게 매콤한 국물에 낙지도 싱싱해서 맛있었다. (술안주로 추천한다.)

 

 

하지만 살아있는 낙지를 바로 잡아넣어서 그런진 몰라도 중국산 낙지의 1인분 가격이 비싸게 느껴졌고, 밑반찬과 볶음밥의 퀄리티가 살짝 아쉬웠다.

 

 

만약 영종도나 을왕리 해수욕장에 놀러 갔고, 평소 매콤한 음식, 낙지, 술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가서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고, 나는 가격 때문이라도 자주는 못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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