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 카페

🍽맛집추천7&관련영어표현7

뀨티❤ 2021. 8. 21. 16:52
반응형

비가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내리는 주말이었지만☔, 남편과 오랜만에 서래마을에 가기로 했다. 결혼하고, 다시 찾은 서래마을 맛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맛집명 : 이딸리아(이탈리아가 아닌, 이딸~리아😁 / EATalglia) - 서울 서초구 동광로39길 63 혜정빌라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215975698/home?entry=plt

이딸리아 : 네이버

방문자리뷰 155 · ★4.52 · 주말 11:00 - 22:30, (런치 L.O 14:40, 디너 L.O 21:30 , 브레이크 타임 15:40-17:00),월요일 11:00 - 22:30, (런치 L.O 14:30, 디너 L.O 21:30 , 브레이크 타임 15:30-17:00),화요일 11:00 - 22:30, (런치

m.place.naver.com

추천이유 👍. 너무 고소한 트러플파스타 & 쫄깃한 화덕피자 : 메뉴는 크게 샐러드 / 파스타 / 리조또 / 피자 / 스테이크 / 디저트 & 음료다. 가격대는 싸게는 2만원 초반에서부터 비싸게는 6만원대까지 있다. 우리는 트러플파스타&비스마르크 풍기 피자&등심 스테이크를 시켰다.(둘이 먹기엔 많아보이지만, 먹다보면 전~혀~그렇지 않다😆)

시킨 음식 중에서 남편과 내 입맛을 사로잡은 건 바로 '트러플 파스타'🍝 두꺼운 파스타 면이 쫄깃하고, 무엇보다 트러플 향&양파,&크림 맛의 조화가 너무 잘 이루어져, 고소하고 감칠맛이 끝내준다.😍 숟가락으로 남은 크림을 박박(?) 긁어먹고 싶을 정도로^^

그 다음 비스마르크 풍기 피자!(이름만으로는 뭔지 모르겠으나, 메뉴판에 간략하게 재료들이 쓰여 있다!) 우리가 시킨 피자의 재료는 모짜렐라 & 3가지 버섯 & 수란 & 트러플 오일! 처음에는 피자에 수란이?!라는 생각으로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조합의 피자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실제 맛도 기대이상😘 무엇보다 도우가 너무 쫄깃쫄깃하고 고소했고, 흔히 피자 토핑에 많이 쓰이는 고기, 햄 등이 들어가지 않아도 몇가지 재료만으로 입안의 풍미를 가득채웠다.

마지막 스테이크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다. 굽기와 양도 적당했고, 고기도 부드러웠다. 하지만, 파스타와 피자가 너무 인상 깊어서 상대적으로 약간 묻혔다 ㅎㅎ

추천이유 ✌. 아늑한 분위기 & 발렛파킹 : 완전한 호텔 느낌의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아늑하고, 데이트를 하거나, 조용하고 차분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 음식 서빙도 빠르고, 친절하다^^ 또한 가장 큰 걱정이 주차인데, 음.. 이건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겠지만, 차를 가지고가면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식당 앞에 차를 대면, 주차 담당요원이 발렛파킹을 해주시고, 식사 후 서비스비용 3000원을 지불하면 된다. 발렛파킹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좁은 골목길 차 댈 곳을 찾으러 삥~ 돌아다닐 생각을 하면 충분히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서래마을에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이딸~리아 레스토랑에 가서 소중한 사람과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추천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 온 보너스 영어타임! "여기 분위기 좋다, 분위기 끝내준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바로...! "I like the atmosphere here!" 'atmosphere'은 '지구를 둘러싼 대기' 혹은 '주변 분위기'를 의미한다.(❗우리가 흔히 쓰는 'mood'는 공간의 분위기보다는 '개인의 감정이나 기분'을 나타낼 때 쓴다.)

따라서 분위기 좋은 카페나 식당에 가게 된다면, 감정을 실어 크게 외쳐보자! "I like the atmosphere here!"🙉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