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달 교수의 자치통감 총294권 28책 한글 번역 한정판 양장본 출간!

역사 이래로 자녀에게 가장 물려주고 싶은 세 가지는 '재산'과 '학력' 그리고 '인맥'이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이 세 가지 유산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선행돼야 할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능력입니다. 재산은 그것을 지키고 키울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전해져야 하고, 인맥이나 학력은 그것을 올바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 즉 정신세계(=알고리즘)와 함께 전해질 때에만 위대한 유산이 됩니다.

부모의 유산 없이 자식들 스스로 재산과 인맥 좋은 학력을 쌓을 수 있는 알고리즘을 만들어 준다면 최고의 유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품격 있는 유산 자치통감.

그런 의미에서 자치통감은 자녀나 손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보이자, 소장가치 있는 품격 있는 유산입니다. 자치통감이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자(자본 or밑천) 치(정치) 즉, 정치의 밑천이 되는 통(하나의 왕조나 국가에 국한되지 않은 통시대적인) 감(거울) 통시대적 거울. 정치의 밑천이 되는 통시대적 거울이란 뜻입니다. 1362년간의 인간의 역사를 기록하여 왜 멸망하였고 왜 실패했는지에 관한 내용이 있어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제왕학의 기본서로 쓰여왔습니다.

자치통감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소학교밖에 안 나온 정주영 회장이 현대그룹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저는 고 정주영 회장의 조부님께 배운 자치통감이 그 근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병철 회장님이 손자 이재용을 왜 경영학과가 아닌 동양사학과를 가게 하였을까요? 이 또한 인간사의 흐름을 먼저 파악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이처럼 하나의 왕조를 이끌어가는 왕손이나, 기업 CEO나 가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제왕학의 교과서가 자치통감입니다. 이 책을 0.1% 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도 접할 수 있도록, 저희 집안 어르신 권중달 교수님께서 100% 한글 번역하여 양장본으로 재출간하였습니다.

자치통감은 제왕에게 올리는 내용이었던 만큼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정리하여 글을 써놓았지만 그 내용이 100% 한문이어서 극소수의 지식인이나 선택받은 자가 아니면 수백 년의 시간 동안 제대로 접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한글로 정말 번역되어 야망 있는 지성인이라면 각 시대의 통찰력을 빌려 쓸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본인 소장 및 자녀에게 물려줄 책으로, 기업 대표님 소장품이나 선물로, 대학교 도서관이나 모교에 기증하시기에 그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이번에 재단 설립을 하면서 양장본 한정판을 출간하였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판매처 : 도서출판 삼화
주소 : 서울시 관악구 남현1길 10, 2층
전화 : 02-874-8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