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 아기가 태어난 지 6개월이 지나 벌써 5번째 예방접종과 2차 영유아 검진을 하러 가는 날이 왔다. 예방접종을 맞으러 갈 때마다 걱정이 된다...😂 4개월 차 예방접종 후에 접종 열이 나고, 잠도 안 자면서 워낙 보챘었던 기억이 나서, 이번에도 '접종 열이 나거나 보채지는 않을지...' 항상 접종시기가 다가올 때마다 엄마인 나도 긴장 아닌 긴장을 한다.(아기마다 다르겠지만, 4개월 차 예방접종은 아기들이 접종열이 나기로 유명하다는....🤦♀️) 아기를 낳고 보니,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맞혀야 할 주사가 이렇게나 많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랐다. '나도 어렸을 때 우리 부모님께서 이렇게나 많은 주사를 맞히셨겠구나'하고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그렇다면, 우선 태어나면서 6개월까지 아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