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맞춤법 2

할게 vs 할께, 할게요 vs 할께요 올바른 맞춤법은? 게, 께 구분

안녕하세요, 워킹맘 뀨티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헷갈리는 맞춤법 시리즈로 돌아왔어요. 글을 쓰거나 카톡을 하다 보면 '~할게, ~할께 / ~할게요, ~할께요'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때마다 '~ㄹ게'와 '~ㄹ께'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어떤 것이 올바른 맞춤법인지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이따 저녁에 카톡 할게. VS 이따 저녁에 카톡 할께. 둘 중 어떤 문장이 올바르게 쓰인 것일까요? 정답은...? 바로 '이따 저녁에 카톡 할게', '~할게'가 올바른 맞춤법입니다. 즉, 올바른 맞춤법은 '카톡 할게'이고, 발음만 된소리로 [카톡 할께]가 되는 것입니다. 이는 한글 맞춤법 제53항⬇ 때문인데요. ‘-ㄹ거나, -ㄹ걸, -ㄹ게, -ㄹ지, -ㄹ수록, ㄹ세라, ..

에요 예요 구분하는 방법은? 헷갈리는 맞춤법 정복해요!

'잘할 거에요 VS 잘할 거예요' / '오늘은 토요일이 아니에요 VS 오늘은 토요일이 아니예요' 각각 무엇이 올바른 맞춤법일까요? 한 번에 정답을 맞히시는 분들은 아마 '에요 VS 예요'를 정확하게 구분하실 수 있는 분들이시고, 헷갈리시는 분들은 지금부터 함께 나눌 내용에 주목하셔서 꼭 정확한 구분법을 알고 가셔야 해요~! 한 번 정확히 알고 나면,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 헷갈리지 않을 맞춤법인 '에요 VS 예요'에 대해서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아요~! 뀨티와 함께하는 우리말 나들이~♬♪ '에요'와 '예요'의 사전적 의미와 예시 '에요'는 '이다' 혹은 '아니다'의 어간 뒤에 붙어서 설명이나 의문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어미로서, 일반적으로 문장을 마치는 마지막에 쓰여요. '예요'는 모음으로 끝나는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