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루에 최소 한 번 정도는 아들이 직접 숟가락도 손에 쥐어보고, 스스로 음식도 입에 가져가게 하는 등 자기주도이유식을 시도해보고 있다. 물론 세 끼 다 하면 좋겠지만,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시도해보기로 했다. 후기 이유식을 하고 있는 지금부터 천천히 시작해서 완료기 이유식을 진행하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해 볼 계획이다. 우선 숟가락, 포크 등 도구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아들이 '스스로 먹기'를 연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핑거푸드를 만들어주고 있다. 아들 손에 숟가락을 쥐어주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어떻게 쥐는지조차 모르고, 주로 손을 활용해 스스로 집어 먹고 있다.🤣 이유식을 진행하는 데 있어 참고서와 같은 존재인 '한 그릇 뚝딱 이유식' 책에 따르면, 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