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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우영우 김밥집(feat. 카자구루마) + 행리단길 맛집, 카페 소개

뀨티❤ 2022. 8.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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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일 화제를 일으키며, 매번 새로운 유행어를 탄생시키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 우 투더 영 투어 우!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속에 나오는 의상, 가방, 소품, 고래 등도 엄청난 관심을 끌고 있지만, 그중 보는 사람마다 드라마만 끝나면 먹고 싶다는 음식이 있다. 바로 김밥!🥢


정갈하게 싼 김밥을 영우가 정리하며 먹는 모습을 보면, 나까지 김밥을 먹고 싶어진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핫플 중 하나가 바로 영우네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우영우 김밥집'! 오늘은 가족들과 바로 그 '우영우 김밥집'을 찾아가기로 했다.

 

 

왼쪽 포스터 출처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공홈 다운로드



 

   우영우 김밥집(카자구르마) 방문 후기 + 주차 꿀팁

 

 

'우영우 김밥집'은 실제로 존재하는 식당은 아니며, 원래는 '카자구루마'라는 일식당이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아직 '우영우 김밥'이라는 간판만 식당 밖에 붙어 있다. 우리는 도착한 시간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그 안에서 식사는 못하고, 밖에서 사진만 열심히 찍었다.😅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1 1층

 

 

 

운영시간 : 매일 11:3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 21:00 라스트오더 / 주말 NO BREAK TIME)

만약 식당에서 식사까지 할 계획이라면 라스트오더보다 훨씬 더 전에 도착할 것을 추천한다. 요새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재료 소진이 엄청 빠르다고 한다.


메뉴 :

 


치즈규동, 사케동, 연어장동 등등 메뉴가 쭉 보이고, 그중 눈에 띄는 메뉴 하나! 메밀김밥!! 영우가 먹는 김밥을 생각하며, 이곳을 방문했을 팬들을 위해 새로 생긴 메뉴 같았다.(안 그래도 진짜 김밥집이 아니어서 약간 서운했다규...🤣)


메뉴판에 메밀김밥 설명으로 "김밥은 믿음직스러워요,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예상 밖의 식감이나 맛에 놀랄 일이 없습니다."라고 깨알같이 영우의 대사가 쓰여있다.😆 음성지원되는 건 뭐지...? ㅎㅎ 우선 진짜 김밥을 판다는 것에 한 번 놀랐고, 김밥 한 줄에 9000원이라는 것에 또 한 번 놀랐다.😁(김밥 드셔보신 분 댓글로 후기 남겨주세요..ㅎㅎ)


사진촬영 후기 :

 


우영우 김밥집 앞에 가면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 있다. 다행히도 우리는 평일에 방문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사진 찍으려는 대기 줄도 빠르게 줄어들어서 금방 찍을 수 있었다.👍(가능하다면 평일에 방문할 것을 추천!)

 

 

사진을 찍을 때는 이렇게 원하는 포즈로 찍어도 좋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포즈는?! 바로 ⬇⬇

 

 


극 중 우영우와 동그라미가 서로 인사할 때 하는 시그니처 포즈! ♩♪♬ 우 투더 영 투어 우! ♩♪♬ 동 투더 그 투더 라미! ♩♪♬ 다음 순서를 대기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살짝 신경쓰였지만, '이때 아니면 또 언제 와서 찍어보겠냐'는 생각으로 용기를 내서 찍었다. 우리 말고도 이렇게 찍는 사람들이 많으니, 걱정 말고 당당하게 찍어보자!😋


주차꿀팁 : 우영우 김밥집을 방문할 때 주차는 '선경도서관'에 하는 것이 제일 좋다. (물론 우리가 간 평일에도 주차 자리가 많지는 않았다. 운 좋게 빠져나가는 차가 있어서 바로 주차에 성공하긴 했지만...!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68

 



주차비 : 최초 60분은 무료이고, 그 이후부터 요금은 ⬇⬇ 아래와 같이 적용된다. 도서관 휴관일과 법정공휴일은 무료개방이다.

 



주차를 하고 도서관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우영우 김밥집이 보인다.(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우영우 김밥집😊) 주차 요금도 저렴하고, 우영우 김밥집 및 곧 소개할 맛집과 카페와도 거리가 가까우니 꼭 선경도서관에 주차를 하길 응원한다.



 

   행리단길 맛집 추천 : 행궁식탁


브레이크 타임 때문에 우영우 김밥집에서 식사는 못하고, 너무 예쁜 하늘과 따뜻한 햇살에 그 근처를 먼저 한 바퀴 돌기로 했다.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행리단길은 근처 주택과 주택을 개조한 상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행궁동 특유의 분위기를 잘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행궁식탁'이라는 곳의 눈에 띄는 빨간색 입구를 발견했고, 배도 너무 고팠고, 또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 전이라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30 2층

 



운영시간 : ⬇⬇

 

 


행궁 식탁은 2층에 있으며, 내부는 바깥이 훤히 보이는 통창으로 따뜻한 햇살이 들이치며 차분한 느낌을 주었다.

 

 

곳곳 귀여운 소품들이 눈에 띄었고, 화장실도 식당 내부에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행리단길 식당이나 카페는 노키즈 존인 곳도 많은데, 이곳은 아기의자까지 있는 아기 동반이 가능한 식당이라는 점이 너무 좋았다. 👍

 

 

 

아무런 사전조사를 하고 가지 않아서, 일하시는 분께 어떤 메뉴가 제일 잘 나가는지를 물었고, '보리된장항정덮밥'과 '마제멘'이 베스트 메뉴라고 해서 그 두 가지에 '코코넛망고쉬림프'를 추가로 주문했다. 뒤늦게 알았지만 행궁식탁은 여러 나라의 음식을 퓨전화시켜,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a.k.a. 무국적 식당😊)

 

보리된장항정덮밥(12,500원)


보리된장항정덮밥은 이름처럼 찰보리 밥 위에 잘 익은 호박, 양파, 노릇하게 구워진 항정살, 담백한 된장소스가 어우러진 덮밥이다. 평소 먹는 강된장보리밥 안에 항정살이 들어가 있고, 약간 더 간이 세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반적으로 재료의 조합이 좋았고, 양도 많아 만족하며 먹었다.😁

 

마제멘(11,000원)


마제멘은 오동통한 면발에 날계란, 다진 고기, 파, 부추, 특제 소스를 섞어먹는 일본식 비빔면으로 약간 짭조름하지만 감칠맛이 나면서 맛있었다. 면발도 윤기가 흐르며 쫄깃쫄깃했다.

 


마제멘의 경우 남은 소스에 비벼먹으라고 밥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면을 다 먹고 남은 소스에 밥을 비벼먹으니 별미였다. 다만 약간 짤 수 있으니 소스가 많이 남았을 경우 조금 덜어놓고 비비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코코넛망고쉬림프(7,000원)


사이드 메뉴로 시킨 코코넛망고쉬림프는 우리 남편이 제일 맛있다고 좋아한 메뉴였다. 새우튀김의 바삭함과 고소함, 코코넛+망고소스의 달콤한 맛의 조화가 굉장히 잘 이루어졌고, 한낮에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게 하는 맛이었다.🍻 고소한 드레싱의 양배추 샐러드도 입가심하기 너무 좋았다.👍

 


이렇게 우연히 간 식당에서 세 뚝배기(?)를 싹싹 비우며 성공적인 식사를 끝내고, 마지막으로 행리단길 카페로 이동했다. 카페도 역시나 미리 찾아보지 않고, 발이 닿는 대로 느낌이 오는 곳이면 들어가기로 했다.


 

   행리단길 카페 추천 : 정조살롱

 


마지막으로 들른 카페는 '정조살롱'이라는 곳으로 우드톤의 깔끔한 느낌과 카페 안의 쿠키가 너무 맛있어 보여 들어간 곳이다.🍪🥤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2번길 4 1층 카페 정조살롱

 



운영시간 : 매일 12:00 ~ 22:00

 

 

커피, 음료, 디저트의 가격이 그리 싼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정조커피부터 인절미 크림라떼, 흑임자 크림라떼 등 이 카페만의 개성 있는 메뉴들이 눈에 띄었다.(물론 종류별 쿠키도 시선강탈😆)

 


카페 내부는 화이트톤과 우드톤이 조화롭게 섞여 아늑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었고, 약 9~10팀 정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

 


화장실도 카페 내부에 있는데, 저 갈색 문을 열면 바로 화장실이 있을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 문을 열고 조금 더 들어가면 화장실을 찾을 수 있다.(오히려 화장실이 약간 떨어져 있으니, 더 편하고 안심이 되었다.)

 

정조 커피(6,000원), 제주 천혜향 에이드(6,000원)
레몬 얼그레이 쿠키, 로투스 쿠키(개당 4,000원)

 

이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정조커피는 고소한 피넛 크림과 초코피넛쿠키가 올라간 커피로 피넛크림의 고소함과 커피의 씁쓸함이 잘 어우러져 독특하면서 맛있었다.(하지만 우리 남편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며, 대신 내가 시킨 천혜향 에이드를 벌컥벌컥 마셨다..😆)


제주 천혜향 에이드는 진한 천혜향 청에 사이다가 들어가 향긋하면서 톡 쏘는 맛으로 맛있었다. 다만 두 음료 모두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건 너무 아쉬웠다.(자고로 에이드는 큰 컵에 마셔야 제맛이거늘...😅)


그리고 정조살롱은 무엇보다 쿠키 맛집이었다. 쿠키 종류도 많았고, 우리가 주문한 레몬 얼그레이 쿠키와 로투스 쿠키 모두 적당히 달고, 부드러웠다. 정조살롱에 왔다면, 밥을 배불리 먹었더라도 쿠키도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한다.


이렇게 또 오랜만의 수원 행궁동, 행리단길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곳은 다양한 맛집과 카페뿐만 아니라 근처 화성행궁과 성벽을 걷기에도 좋고, 무엇보다 야경이 그렇게 예쁘다고 한다.

 

 

먹고, 마시며, 걷고~! 여러모로 나들이나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날 꼭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다.😍(그때까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도 계속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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