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영어

‘장사의 신’이 되려면 ‘돈(Money)’이 아니라 이것?

뀨티❤ 2024. 2. 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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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오늘 이야기를 듣고 난 후는 완전히 다를 거다. 아빠는 너희에게 알맹이만 가르쳐 줄 것이기 때문이다. 알면 알수록 더 잘살게 될 것이고 의식 수준은 높아지겠지만 지금까지 네가 살았던 세상과는 이별해야 될 부작용이 있다.

만약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 더 이상의 발전이나 변화가 필요 없다면 이 글을 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변화를 원한다면 돈을 버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이 글에 있는 내용을 마음에 깊이 새기기 바란다.


돈(Money)

돈을 다른 말로 하면 ‘믿음’이란다. 실제로는 물질적 가치 대비 표시된 가치가 크게 차이나 실제로는 가치가 없지만, 효율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사람들이 서로 공유하는 가치가 있다는 믿음이다. 중앙은행에서 꾸준히 만들어내고 시중 은행에서 끊임없이 복사해 내므로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추상적이고 무한대로 존재하는 허상이다.(  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자세히 할 테니 이 정도만 알아두자. )

득심.

돈을 벌고 싶다고? 돈을 원 없이 가지고 싶다고? 그렇다면 단 한 가지를 명심하자. 바로 ‘득심’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돈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그러므로 그 사람의 마음을 빼앗으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돈을 내게 끌어올 수 있다. 세상에 돈 버는 방식은 모두 이 방식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래에서 더 쉽게 설명해 주겠다.

긍정적인 마음 얻기(=효용성의 제공)

예쁜 옷을 만들어서 여성들의 마음을 얻으면 그들의 돈을 가질 수 있다.
결혼식 자체가 사는데 필요가 없지만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한’ ’ 사랑‘ 등의 이미지를 잘 버무려 예식에 들어가는 서비스와 장소를 원하게 만들어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만들어서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면 그 사람들의 돈은 내 것이다.
맛있는 음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뺏으면 고객의 돈은 다 내 것이다.
영화나 연극 혹은 말과 글로 누군가를 즐겁게 해 주거나 감동시켜서 그들의 마음을 뺏으면 돈도 내 것이 된다.

부정적인 마음 얻기(=사기, 착취)

인간 자체의 본능과 오류가 많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신앙심이나 이념을 심어 사람들의 노동력과 금전을 쉽게 착취할 수 있다.
폰지나 불법 다단계를 만들어 지적 능력이 부족하거나 사회적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지배를 통한 사기나 착취가 가능하다.
메시지보다 메신저를 내용보다 눈에 보이는 것에 쉽게 현혹되는 인간의 특성을 활용하여 슈퍼카 초고가 주택 등으로 현혹하여 그들의 돈을 쉽게 빼앗을 수 있다.
마약이나 도박에 중독시켜 마음을 뺏으면 그들의 인생과 돈은 내 것이다.

돈 벌기가 어려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는 사람들은 사람의 마음을 보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돈을 제대로 벌고 많이 벌고 싶다면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 중에 사람의 마음을 긍정적으로 제일 잘 뺏을 수 있는 일을 찾으면 된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하면 된다.

돈을 벌려면 상대방의 마음을 빼앗아야 한다는 말을 명심해라. 무엇을 만들고 무엇을 할지는 그다음에 결정할 일이다.

“값싼 재료를 사다가 잘 조립해서 비싸게 팔아서 마진을 얼마를 남기겠다.”라고 생각하는 멍청이들을 최대한 멀리해라. 대부분의 멍청이들이 돈을 못 버는 이유가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보기 때문이다.

돈은 사람에게서 나오고, 돈은 세상에 무한대로 있다. 그러니 ‘최고의 재료를 최고로 만들어서 어떻게 상대방에게 탄성을 받아낼 것인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 것인가?’ 연구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을 곁에 두고 배워라.

자신의 능력과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아빠는 네가 돈을 얼마를 벌 수 있을지는 장담 못하지만 돈걱정 없이 살 수 있다는 것 하나만은 장담할 수 있다. 상호 협력하여 서로의 이익을 도모하고 돈을 버는 것. 그것이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사람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다.

실전

무엇이든 처음이 가장 어렵다. 현재 내 위치를 인정하고 내 머릿속의 생각을 현실에 적용시켜 보면서 그 간극을 매워야 한다. 사회경험이 전혀 없고 전문스킬이 전혀 없다는 전제하에 가장 쉬운 방법을 하나 알려주겠다.

예시. 1)
네가 가지고 있는 가치 있는 물건 중에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있을 거야. 그것을 당근에 가장 높은 가격에 팔아보는 거야. 시세가 10~20만 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면 20만 원에 파는 거지. 예를 들자면 집에 선물로 들어온 곶감이 있는데 먹지 않아서 이걸 판다고 치자.

아빠는 제품 자체를 깔끔하게 정돈한 다음 자연광이 가장 좋은 날 제품과 배경이 잘 어우러지는 공간에서 사진을 50장 정도 찍을 거란다. ( 사진은 많이 찍을수록 좋다. ) 색이 선명하게 보정하는 것도 할 수 있으면 하고 ( 휴대폰 안에 있는 기능을 사용하는 게 편하고 빠름 ) 하기 싫어도 해.

사람은 시각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나와 같은 제품을 올린 사람들 보다 더 확실하게 마음을 빼앗을 수 있는 사진이어야 해. ( 딱 봤을 때 나와야 하는 반응 : 와~ 이게 뭐지? 좋아 보이는데? 혹은 아무 생각 없이 한 번은 눌러볼 수 있을 정도의 양질의 사진 ) 전혀 감을 못 잡겠다면 같은 제품을 이미 판매한 사람들의 사진을 한 번쯤 참고해 봐.

혹은 인터넷에서 새 제품을 팔고 있는 사람들 중 후기가 좋은 사람의 썸네일을 보면서 사진 구도와 색상 그리고 이미지 파일 배치 구조를 따라 해보는 것을 추천해. 이걸 자주 하다 보면 사진으로 마음 뺏는 기술을 익히게 돼.

카피 문구는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곶감은 따로 있더라고요. 너무 좋은 곶감이 있는데 많아서 저렴한 가격에 내놓습니다.” 혹은 “곶감이 여성의 or 남성의 000에 좋다는데, 너무 많아서 좋은 가격에 나눠요”처럼 상대방의 입장에서 음? 뭐지? 하고 들어와 볼 수 있게끔 하다 보면 문장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뺏는 기술을 쌓기 돼.

아무 생각나지 않는다고 “상주 곶감 팝니다.” 대충 쓰고 올리면 발전이 없다. 잘 팔리지 않는 확률도 올라가고 말이야. 아주 단순한 원리지만 이미지와 글로 어떤 물건이든 팔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 = 사람의 마음을 빼앗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 서울대 수석 졸업보다도 더 가치 있는 기술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그러니 어렵더라도 고민하고 써보고를 반복하면서 좋은 문구를 만들어 보길 바라.

만약 도저히 생각이 안 난다면, 유명 잡지나, 신문광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동종제품이 어떻게 팔리고 있는지 문구들을 주르륵 훑어봐. 훌륭하게 갈고닦은 선배들의 멘트를 모방해서 연습하다 보면 나만의 필살기 카피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그렇게 된다면 아빠보다 더 쉽고 빠르게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사람이 될 거야.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제품과 너의 소신에는 거짓이 없어야 한다는 거야. 형편없는 쓰레기 같은 제품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멘트로 속여서 상대방의 마음을 뺏는 것은 범죄야.
( 제품 자체를 속이지 않고 판매했다면 사기는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런 얄팍한 행동으로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고 누군가를 기망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결국 평생 푼돈 먹고 쓰레기 같은 삶을 살게 된단다. 그러니 얄팍해지면 뒈져버리겠다 생각하렴. )

항상 긍정적으로 마음을 뺏기 위해 배우고 노력하고, 윈윈을 저버리지 않는다면 돈, 사람 때문에 힘든 일들은 서서히 없어지고 일정 수준에 올라서면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게 될 거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한 우리가족 오늘도 화이팅.

오늘은 득심에 관해 설명했으니 다음에는 진심에 대해 알아보자.
득심(마음얻기) + 진심(승리코드) + 합심(파트너십) = 양질의 인생 (행복+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