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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이와 가볼만한 곳] 63빌딩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63' 후기

뀨티❤ 2023. 4. 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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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킹맘 뀨티입니다. 얼마 전 유튜브 '네고왕' 덕분에 '아쿠아플라넷 63 통합권'을 18,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아쿠아플라넷 63 + 63전망 + 맥스달튼 전시전'을 전부 잘 구경하고 왔어요.

 

오늘은 그중에서 63빌딩 아쿠아리움 후기를 먼저 말씀드릴게요.😊

 

 

아쿠아플라넷 63 기본정보

 

위치 :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운영시간 : 매일 10:00 ~ 19:00

 

입장권 요금 : 네이버 예매 할인, 각종 제휴 할인, 통신사 할인 등 할인받을 수 있는 경로가 많으니, 잘 알아보세요.

출처 : 아쿠아플라넷 63 공식 사이트

 

주차 안내 : 주차는 종합권 이용 시 3시간 무료, 아쿠아리움 또는 63아트 하나만 이용 시 2시간 무료예요. (무료 주차 제공 시간 이후 주차요금은 1시간에 4천 원이에요.) 단, 평일에 갔는데도, 근무하는 직원들 차 때문인지, 주차하기가 엄~청~ 힘들었어요.😂

 

아쿠아플라넷 63 후기

 

아쿠아플라넷 63을 가려면, G층으로 가면 돼요. 큰 매표소가 보이는데, 현장 구매가 아니면, 입장 게이트에서 바코드 티켓 인증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어요.

 

단, 매표소에서 주차 등록은 꼭 하고 가세요! 그리고 참고로 유모차 대여는 불가능해요.

 

드디어, 아쿠아플라넷 63에 입장했어요. '아쿠아밸리' 존부터 시작되는데, 조그마한 형형색색의 물고기부터, 커다란 물고기까지...! 드디어 아쿠아리움에 온 게 실감 났어요. 저희 아들도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집중하더라고요.😄

 

옥토넛 포토존과 커다랗고 약간 무섭기도 한 물고기들 앞에서 인증샷도 찍고, 저희는 시간에 맞춰 공연을 보기 위해 이동했어요.

 

아쿠아플라넷 63에 가실 계획이라면, 너무 늦게 방문하시지 말고, 좀 서둘러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 이유는 아쿠아플라넷 63에서 진행하는 생태설명회와 공연프로그램 때문이에요.

 

아쿠아플라넷 63에서는 현재(23년 3월 기준) 아래와 같이 생태설명회와 공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생태설명회 : 깜찍한 수달 친구들의 식사시간 / 귀여운 펭귄 친구들의 식사시간 /  물범 생태설명회 / 가오리 친구들의 식사시간

 공연프로그램 : 인어공주의 로맨틱 공연

 

저희는 생태설명회 중에서 '수달 친구들의 식사 시간, 펭귄 친구들의 식사시간, 물범 생태설명회'에 참석했어요. 전문 아쿠아리스트 분들을 통해 먹이, 행동 특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고, 귀여운 친구들의 재롱(?)도 보며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또 아쿠아플라넷 63에 왔다면, 꼭 봐야 하는 '인어공주의 로맨틱 공연!' 약 7분 동안 진행되는 물속에서 우아하게 헤엄치는 아름다운 인어공주 공연은 제일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에요. 공연 시작 전부터 앞자리에 앉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드니, 공연 시간 전에 메인 수조 앞으로 가셔서, 명당자리 사수하세요!😁

 

생태설명회와 공연프로그램 일정 및 시간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볼 수 있으니, 꼭 미리 확인 후 관람 계획을 세우세요.

 

아쿠아플라넷 63 프로그램

아쿠아플라넷 63의 진행중인 프로그램과 일정을 알려 드립니다.

www.aquaplanet.co.kr

 

마치 진짜 바닷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었던 해파리 존과 거북이, 가오리, 우파루파 등등... 다양한 친구들을 쭉~ 둘러보고 나니 어느새 아쿠아리움 관람이 다 끝이 났어요.

 

63빌딩 아쿠아리움(아쿠아플라넷 63)은 생각보다 규모가 크진 않아요. 생태설명회와 공연 프로그램까지 다 챙겨본다고 해도, 2~3시간 이내면 충분히 다 둘러볼 수 있어요.

 

아쿠아플라넷 63 기념품 샵은 입장 전과 후, 상관없이 구경할 수 있어요. 인형, 장난감, 키링, 마그넷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이 있지만, 가격이 꽤 있어요.😆 저와 남편도 다른 건 쿨하게 패스하고, 이곳에 온 걸 기념할 수 있는 마그넷만 하나 사 왔답니다.

 

이렇게 요새 부쩍 동식물에 관심이 많은 아들을 위해 온다고 왔지만, 저와 남편도 귀여운 해양생물 친구들과 인어공주 공연도 보면서 어릴 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제대로 힐링하고 왔네요~

 

아쿠아리움 자체의 규모가 크진 않으니, 꼭 생태설명회와 공연 프로그램 일정까지 꼼꼼하게 챙기셔서, 알차게 구경하고 오시는 추천드려요~😘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비교도 해보시고, 63빌딩 한강뷰 레스토랑도 함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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